계절근로자제도 3개월 하지막 수확은 2개월
일있수꽝은 고용자와 노동자간의 거리를 좁히고자
제주 무사증 입국제도: 비자없이 입국
현재 농어촌에서 필요한 시기에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는 방안으로는 최소 7일의 신청승인기간이 소요된다는 점과 복잡한 신청 절차 등의 이유로 실제 제주 1차산업과 연결되기까지 평균 2주 이상이 걸리게 되어 적시 인력충원에 어려움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그림자 일꾼팀의 이재영입니다. 지금부터 제주 농,어업자와 외국인근로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중개 서비스, 일있수꽝을 발표하겠습니다.
귤과 바다 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먼저 생각나는 제주도는 매년 60만톤 이상의 귤을 생산하지만 수확 시기에는 항상 노동력 부족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업 역시 풍부한 어산 자원에 비해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현재 노동력 부족 문제는 오랜 기간동안 계속되어왔습니다. 농가 인구는 1970년 약 25만명에서 현재는 8만명으로 감소했으며, 어업 인구는 약 8만5천명에서 현재 약 7천명까지 크게 감소했습니다. 또한, 60대 이상인 노년층에 해당하는 농어업 경영주가 현재 농업에서는 58%, 어업에서는 약 7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청,장년층의 농,어업 기피 현상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인 지금 제주도 인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와 농어업 구인자 연결을 일있수꽝에 녹여내고자 했습니다.
일있수꽝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일 이수꽝의 디자인 시스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 있나요? 라는 제주도 방언으로 구직자에겐 하시는 일이 필요하시나요? 라는 의미와 구인자에게는 할 수 있는 일이 있나요? 라는 중의적인 의미입니다.
시스템 폰트는 가독성과 제주도의 특성을 잘 살렸습니다.
다음은 유저 플로우 입니다.
이를 통한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농어업 인력 부족 문제 해결: 제주도의 농어업 및 어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외국인 근로자와 농어업자를 연결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노동력 확보: 일있수꽝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농어업자와 근로자를 연결할 수 있어, 수확 시기에 노동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